
시험불안 극복 : 정말로 중요한 것은
만약 당신이 시험불안을 겪고 있다면요. 잠시 생각을 끊고, 눈 앞의 텍스트에 몰입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를 해낼 수 있느냐 없느냐가 시험 결과를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공부법’들은 이 이후에야 적용 가능합니다.
공부법의 문제가 아님에도, 대부분 ‘더 나은 공부법’을 찾아 떠납니다. 이 세상 어딘가에는, 내가 찾던 그 공부법이 있을것 같다고 믿는 것이지요. 지금의 불안함의 이유를 공부 방식에서 찾는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정말로 중요한 것은, 나의 심리 상황입니다.
많은 분들의 오해는 다음과 같습니다.
“생각과 싸워서 이겨야만 해.”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시험불안이 시작되는 시점이기도 합니다. 생각에 대한 논리적인 반박이 아니라, 생각을 잠시 밀어두고 눈 앞의 텍스트를 암기하거나, 해석해낼 수 있어야만 한다는 것이지요. 다시 말해, 무시할 수 있는 힘을 길러야만 한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이는, 억지로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 아니지요. 생각의 크기가 줄어드는 경험, 나의 감정이 사그라드는 경험을 해본 이들만 가능합니다. 저는 이를 이 책과 이 책에서 이야기한 것이지요.
단 한번의 경험이면 됩니다. 생각에 대해 논리적으로 반박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에 얽힌 나의 ‘부정적인 신체 감각’을 이완해낼 수가 있다면요. 어느새 시험불안 극복 단서를 손에 쥐게 됩니다.
공무원 시험에서부터, 수능 시험 등. 대부분의 시험은 실패에 대한 불안함과 ‘이 길이 맞나’라는 생각때문에 괴로워하는 경우가 대다수지요. 아무리 속으로, ‘나는 할 수 있다’고 반박해도 부정적인 감정이 지속적으로 차오릅니다.
우리는 이를 지워낼 수 없습니다. 피할수도 없고요. 억누르는것은 가능하겠지만, 언젠간 폭발합니다.
유일한 탈출구는 ‘이완해내는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제가 실제로 그랬기에,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24시간 쫓기는 듯한 기분에, 불안함은 가시지 않고요. 시험일이 다가오는 것만으로 숨이 턱 막힙니다. 이 불안함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자극적인 무언가에 중독되는 경우도 많지요.
감정 이완 코칭에 대하여.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카톡상으로 감정 정화 코칭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사실 책만 따라해서 반응이 오는 분들이라면 굳이 신청하실 필요는 없겠지만요. 조금 더 깊은 과정을 경험해보고 싶으신 이들이 이 과정을 신청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https://cafe.naver.com/writefuture/4249
(감정 이완 코칭 신청 링크)
링크 내의 후기에서 볼 수 있듯이, 디테일한 메뉴얼을 경험하신 분들은요.
불안함을 어느정도 이완해낼 수 있게 되었다는 말씀을 해 주십니다. 기획한대로 결과물이 따라오는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코칭이나 상담의 궁극적인 목적은 자립이라고 생각합니다. 상담소 안에서의 만족말고요. 상담소 밖에서 자립할 수 있는 ‘셀프 이완 방법’을 익히게 된다면요. 시험불안 극복 목표를 어느정도는 달성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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