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공부법 : 공부 그 자체보다는, 심리적인 ‘저항감’ 기반

 

수능 공부법

공부 방법의 문제가 아님을 알고 있지만

 

세상에는 수많은 공부법이 존재하고, 각 공부법마다 장단점이 존재함은 당연합니다. 수능도 마찬가지지요. 수능 공부법 이라는 키워드를 검색하면 수도 없이 많은 결과물이 나오잖아요.

우리는 특정 공부법에 빠졌다가도, 시간이 지나며 해당 공부법에 질려버리기도 합니다. 매일 새벽에 일어나 공부를 하라는 사람이 있는 반면, 늦게까지 공부하는 것이 맞다고 이야기 하는 이도 있습니다.

약점을 파악하고, 기출을 분석하여 약점 극복 훈련을 반복하는 것이 맞다는 이가 있고, 약점을 파악하는 것보다는 개념 위주로 공부를 하는 것이 맞다고 이야기 하는 이도 있습니다.

문제는 특정 의견이나 공부법이 옳고, 나머지는 틀린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위의 공부법들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은 모두, 각자의 영역에서는 어느정도 성과를 거둔 사람들이지요. 본인이 생각하기에, 해당 공부법이 가장 옳다고 느껴, 각자의 경험담을 이야기 할 뿐입니다

수능 공부법 이전에 : 공부에 대한 저항감 문제

 

사실 정말로 중요한 것은, 공부’법’이 아니라 공부에 대한 각자의 심리적인 저항감의 크기입니다. 누군가는 아침에 일어나, 별 생각 없이 그날의 공부 분량을 해치웁니다. 다른 누군가는, 공부에 집중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더 효율적인 공부법이 어딘가에 있을거야’ 라는 생각에 검색을 하지요.

공부법을 바꾸면, 순간적으로는 몰입이 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또다시 다른 공부법을 찾아 나섭니다. 인강을 바꾸거나, 과외 선생님을 바꾸거나요. 그렇게 정처없이 떠돌게 됩니다. 내가 모르는 엄청난, 대단한, 공부법이 이 세상 어딘가에는 존재할 것 같다는 생각 때문이지요.

공부에 대한 나의 심리적인 셋팅값을 바꿔보는 연습을 가장 추천하는 이유입니다. 심리적인 저항감이 더 이상 느껴지지 않거나, 내가 느끼는 불안함, 초조함, 조바심, 답답함, 우울함, 짜증 등의 수치를 낮출 수만 있다면, 상황은 전혀 달라지지 않았어도 공부에 대한 나의 몰입이 깊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공부를 하다가 ‘튕겨 나오는’ 대부분의 이유가, 심리적인 저항이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억지로 집중을 강제하기에 그러하지요.

 

과목별, 그리고 심리별 접근법 : 수능 공부법

 

뇌가 가장 힘들어하는 ‘쥐어짜내는’ 파트를 단련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이 글에서 쥐어짜내는 방법론을 실습 형태로 제시했었지요. 떠올려내는 작업을 도맡아하는 뇌를 지속적으로 자극해낸다면, ‘암기’ 자체가 깊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보고 읽는, 뇌의 입장에서는 편안한 학습법은 오히려 독이 됩니다. 다회독, N회독을 그리 추천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책에 적혀 있는, 인강의 판서에 적혀 있는 것들을 ‘확인하는’ 절차는 거짓 암기의 기분을 충족시켜줍니다. 무언가 다 알고 있는 것 같은, 문제 없는, 대비가 된 듯한 느낌입니다.

이 글에서는 논리의 전제조건을 파악해서 더 깊은 사고력을 개발하는 방법을 이야기 해 두었으니 참고하세요. 수능 공부법이 참 다양하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단기간에 효과를 볼 수 있는 논리전개법일겁니다.

 

문제는 이것이 잘 안되는 경우에는, 심리적인 저항감이 문제일지도 모른다는 것이지요. 심리적인 저항감을 느끼는 경우에는 이 글을 참고해보세요.

 

공부에 대한 심리적인 저항감, 초조함, 불안함을 낮추고, ‘떠올려내는’ 뇌를 훈련하는 루틴을 이삼주만 반복해도, 무언가 변화하고 있음을 체감하게 됩니다. 정말로 그러해요. 감사하게도, ‘언노운 공부법’이 베스트셀러가 되었지요.

 

수많은 후기와, 경험담이 이를 뒷받침한다고 생각합니다.

 

참고 칼럼입니다.

굿노트 스터디플래너 : 뇌를 ‘쥐어짜는’ 방식의 템플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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